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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홋스퍼스타디움(영국 런던)=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손흥민이 시즌 1~2호 도움을 기록했다. 토트넘은 역전승을 거뒀다.
브렌트포드는 5-3-2 전형이었다. 최전방에는 카르발류와 음뵈모가 섰다. 허리에는 야르몰리우크, 담스고르, 야넬트가 섰다. 루이스 포터, 콜린스, 피녹, 판 덴 베르흐, 아예르가 파이브백을 형성했다. 플레켄이 골문을 지켰다. 김지수는 벤치에 이름을 올렸다.
브렌트포드가 경기 시작하자마자 일격을 가했다. 전반 28초였다. 루이스 포터가 올린 크로스를 음뵈모가 그대로 발리 슈팅으로 연결, 골망을 흔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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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의 공세는 이어졌다. 우도기가 수비 뒷공간을 파고들었다. 토트넘이 치고 들어갔다. 손흥민에게 볼이 배달됐다. 손흥민이 잡고 그대로 슈팅했다. 플레켄 골키퍼에게 막혔다. 11분에는 존슨이 슈팅을 시도했다. 골문을 살짝 비켜갔다.
26분 손흥민에게 찬스가 왔다. 솔랑케가 패스를 찔렀다. 손흥민이 뒷공간을 무너뜨렸다. 플레켄 골키퍼와 맞섰다. 손흥민은 골키퍼를 제치려고 했다. 플레켄 골키퍼가 살짝 방해했다. 수비수가 들어왔다. 패스를 내줬다. 클루셰프스키가 슈팅했지만 수비수에게 걸렸다.
전반 28분 토트넘이 역전골을 만들어냈다. 역습을 펼쳤다. 손흥민이 치고들어갔다. 그리고 패스를 찔렀다. 존슨이 잡고 그대로 치고들어간 후 슈팅을 때렸다. 골망을 갈랐다. 손흥민의 시즌 1호 도움이었다. 토트넘은 계속 공세를 펼쳐나갔다. 전반 32분 매디슨이 측면을 무너뜨렸다. 그리고 패스했다. 솔랑케가 슈팅하기 전 수비수가 걷어냈다.
전반 41분 토트넘은 위기를 넘겼다. 비카리오가 볼을 잡았다. 패스 타이밍이 늦었다. 브렌트포드 공격수들이 압박해왔다. 비카키오가 걷어내려 했다. 카르발류가 잡고 내줬다. 음뵈모가 그대로 슈팅을 시도했다. 비카리오가 잡았다. 이어 브렌트포드는 담스고르가 슈팅을 시도했다. 비카리오에게 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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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들어서도 토트넘이 공세를 펼쳐나갔다. 후반 3분 손흥민이 발뒤꿈치로 좋은 트래핑을 보여준 후 골찬스를 잡았다. 슈팅은 하지 못했다. 후반 6분 클루셰프스키가 볼을 잡고 슈팅했다. 골키퍼에게 막혔다.
브렌트포드가 공세로 전환했다. 후반 17분 한 번의 역습이 날카로웠다. 음뵈모를 향해 패스가 들어갔다. 음뵈모의 슈팅을 비카리오가 막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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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25분 토트넘은 존슨을 불러들이고 사르를 넣었다. 토트넘과 브렌트포드는 계속 서로를 몰아쳤다. 골을 넣기 위한 사투를 벌였다. 두 팀 모두 안쓰러웠다.
결국 토트넘의 인내심이 강했다. 후반 40분 토트넘이 쐐기골을 넣었다. 비수마가 태클로 볼을 낚아챘다. 로메로가 잡았다. 바로 뒷공간 패스를 찔렀다. 손흥민이 쇄도했다. 반대편에서 오는 매디슨을 보고 패스했다. 매디슨이 골로 연결했다. 결정타였다.
결국 남은 시간 토트넘은 시간을 잘 보냈다. 토트넘이 승리했다. 승점 3점을 챙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