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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영 파워 총출동!'
게다가 EFL컵은 현실적으로 토트넘이 이번 시즌 거의 유일하게 우승을 넘볼 수 있는 대회다. 맨체스터 시티와 아스널, 리버풀 등 리그의 강력한 전력을 지닌 팀들은 이 대회에 힘을 집중하지 않는다. 토트넘이 틈새시장을 노릴 만 하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은 이날 경기 라인업에 파격적인 변화를 시도했다. 지난 아스널과의 EPL 4라운드 선발라인업에서 무려 8명을 바꿨다. 경기 시작 1시간 전에 발표된 선발 라인업에서 이전 아스널전과 마찬가지로 선발로 나온 건 데스티니 우도기와 로드리고 벤탄쿠르, 도미닉 솔란케 뿐이다.
손흥민은 제임스 매디슨, 데얀 쿨루셉스키, 세르히오 레길론, 페드로 포로, 제드 스펜스 등과 함께 대기 명단에 일단 이름을 올렸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