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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레알 마드리드가 아니다. FC바르셀로나다. '괴물 공격수' 엘링 홀란(맨시티) 충격 이적설이 나왔다.
올 시즌도 최고의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다. 그는 입스위치-웨스트햄과의 2024~2025시즌 EPL 대결에서 연달아 해트트릭(한 경기 3골)을 달성했다. 개막 세 경기 중 두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폭발한 것이다. 맨시티 소속으로 EPL 8번째, 공식전 통산 11번째 해트트릭이었다. 이로써 홀란은 웨인 루니(맨유)를 넘어 티에리 앙리, 마이클 오언(이상 은퇴), 케인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공동 4위다. EPL에서 가장 많은 해트트릭을 기록한 선수는 세르히오 아구에로(12회)다. 홀란은 올 시즌 개막 세 경기에서 벌써 7골을 넣었다. 또 한 번 득점왕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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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또 다른 영국 언론 팀토크는 '홀란은 그의 아버지가 스페인 빅 클럽과 연락을 유지하는 덕에 FC바르셀로나 혹은 레알 마드리드로 갈 기회가 있다'고 했다. 특히 홀란은 레알 마드리드의 관심을 받는 것으로 전해졌었다. 하지만 FC바르셀로나도 적극적으로 움직이는 모습이다.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영입전이 기다리고 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