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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역대 최강의 브라질의 전력을 정말 상상을 초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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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원의 마지막 선수는 역대 최고의 왼발 공격수 중 한 명인 히바우두였다. 유럽에서도 매우 뛰어난 활약을 펼친 히바우두는 발롱도르 수상자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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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분간은 여기에 이름을 올릴 대선배들을 넘어설 만한 선수가 나오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그나마 근접한 선수가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지만 아직 비니시우스는 네이마르의 야성마저 넘지 못하고 있는 중이다. 비니시우스가 레알 마드리드에서 보여준 실력을 저평가할 수는 없겠지만 비니시우스는 브라질 국가대표팀에서 네이마르만큼의 존재감을 보여준 적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