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래퍼 산이가 행인을 폭행한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이 사건으로 A씨는 눈 인근이 찢어지고 치아가 일부가 손상되는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A씨의 상해가 확임됨에 따라 산이에 대한 혐의도 특수폭행에서 툭수상해로 변경됐다.
당시 현장에 함께 있던 산이의 아버지 정 모씨도 A씨를 폭행한 혐의로 입건됐으나, 정씨와 A씨는 쌍방폭행으로 합의 과정에서 서로 처벌을 원치 않아 반의사불벌 규정에 따라 수사종결 처분됐다.
산이는 2010년 데뷔했으며 Mnet '쇼미더머니' 프로듀서로 활약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