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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예♥' 박수홍, 생후 70일 딸 진로 정했다 "날 닮아 카메라 좋아해"('슈돌')

김소희 기자 영문보기

기사입력 2025-01-22 21:01


'김다예♥' 박수홍, 생후 70일 딸 진로 정했다 "날 닮아 카메라 좋아…

[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슈돌' 박수홍이 생후 70일 딸 재이의 근황을 공개했다.

22일 방송된 '슈돌' 558회는 '나에게 와줘서 고마워' 편으로, 박수홍의 육아 일상이 공개됐다.


'김다예♥' 박수홍, 생후 70일 딸 진로 정했다 "날 닮아 카메라 좋아…
이날 박수홍은 아침에 일어난 재이의 모습을 영상으로 기록하면서 "경사났다. 재이가 드디어 통잠을 잤다. 100일도 아니고 70일 됐는데 벌써 통잠 잤다"라며 기뻐했다.

특히 7시 30분을 내리 잔 재이 덕분에 박수홍도 함께 딥슬립을 잤다며 개운한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박수홍은 "내가 만든 노래다"라며 "아빠는 재이를 사랑해. 너무너무 정말 완전히 사랑해"라며 행복해 했다.

박수홍은 "재이가 생후 70일이다. 두 달이 금방 지나갔다"라며 지난 두 달을 회상했다. 이에 최지우는 "하루가 모르게 쑥쑥 커간다"며 "눈이 어쩜 저렇게 크냐"고 재이의 폭풍 성장에 감탄했다.

박수홍은 "쌍커풀이 졸릴 때나 잠들 때나 잠에서 깰 때 쌍커풀이 진하게 생긴다"라고 했고, MC들은 "엄마 닮았다. 눈빛이 저렇게 깊냐"며 감탄했다.

이어 그는 내친김에 딸 자랑을 이어갔다.


박수홍은 "모빌도 원래 다 흑백이었는데 이제는 칼라를 본다. 터미 타임도 잘 버틴다. 힘이 좋다"면서 딸 바보 면모를 보였다.

이어 그는 "내가 눈썹도 염색도 안 하고 진한데 그걸 닮았다"면서 "우리 재이가 두 달인데 한자도 읽는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김다예♥' 박수홍, 생후 70일 딸 진로 정했다 "날 닮아 카메라 좋아…
이에 안영미는 "아이 자랑은 적당히 하는 걸로.."라고 하자 박수홍은 "여러분 저 거짓말 하는 사람 아니다"라며 재이의 VCR 영상을 함께 시청했다.

영상 속 재이가 벽에 붙은 한자를 유심히 보자 MC들은 "한자가 그림같아서 보는 거 아니냐"라고 했고, 이를 들은 박수홍은 "어머님들 왜 그러시냐. 다들 경험 있으신 분들이"라며 울컥했다.

이어 재이가 엄마 김다예의 "하늘 천 따지"를 듣고 옹알이를 하자, 박수홍은 "저걸 봐라. 하늘천 따지 하지 않냐"라며 "옹알이 아니다"라며 재이 천재설을 꿋꿋이 주장해 웃음을 안겼다.

특히 박수홍은 딸 재이가 카메라를 좋아한다며 "기획사 어디 보내지도 않았는데 카메라를 잡아먹는다.제가 카메라를 움직이면 카메라를 쫓아온다"라며 신기해 했다.

이에 최지우는 "아버지가 벌써 딸 진로를 정하신 것 같다. 욕심이 점점점 불어난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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