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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이미 오래 전부터 약속한 것. 아쉽긴 해도 후회는 안 한다."
유 감독은 "새 환경이라는 점에서 차라리 수원보다 낫다. 수원은 관중석과 그라운드가 매우 가까워 우리 경험이 없는 선수들이 위축될 수 있다. 그런 면에서는 그래서 이곳(미르 스타디움)이 나은 것 같다"며 새 경기장을 찾은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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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기사입력 2024-08-12 19:30 | 최종수정 2024-08-12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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