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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암=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최고는 최고를 알아봤다. '세계 최고의 골키퍼' 마누엘 노이어가 팀 동료인 '괴물 수비수' 김민재(이상 바이에른 뮌헨)를 극찬했다.
노이어를 돕는 든든한 선수, 바로 김민재다. 두 사람은 토트넘과의 경기를 앞두고도 나란히 얘기를 주고 받는 모습이 포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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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바이에른 뮌헨은 새 시즌을 앞두고 토마스 투헬 감독과 결별하고 콤파니 감독을 새로 선임했다. 노이어는 "콤파니 감독의 첫인상은 매우 좋았다. 감독의 지시에 따라서 새로운 전략, 특히 초반부터 적극적으로 압박하는 전략을 받아들이고 있다. 선수들도 매우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나도 콤파니 감독의 철학을 잘 이해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지난 시즌엔 성공적이지 못했다. 이번 시즌은 가급적 많은 타이틀을 확보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설명이 필요 없는 명문 구단이다.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무려 11시즌 연속 정상을 지킨 최강이다. 다만, 2023~2024시즌엔 '무관'에 그쳤다. 새 시즌 명예회복을 노린다. 상암=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