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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카를로 안첼로티 레알 마드리드 감독이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리버풀)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알렉산더-아놀드는 올 여름 이적설의 중심에 서 있다. 그는 리버풀과의 계약 기간이 1년여 밖에 남지 않았다. 최근 레알 마드리드의 관심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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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첼로티 감독은 "선수단은 문을 닫았다. 우리에겐 어린 선수들도 있다. 모두가 머물고 싶어하기 때문에 아무도 떠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