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이제 우승까지 딱 두 걸음 남았다. '파이널4' 준결승 대진이 완성됐다.
11일 강원 태백 일원에서 제19회 1,2학년대학축구연맹전 백두대간기와 태백산기 8강전이 각각 열렸다. 그 결과 백두대간기에선 한남대, 호원대, 중앙대, 용인대가 승리했다. 태백산기에선 숭실대, 동명대, 대구대, 선문대가 웃었다. 대구대와 선문대는 승부차기 끝 4강행 티켓을 챙겼다.
4강전은 하루 휴식 뒤 13일에 열린다. 백두대간기에선 한남대-중앙대, 호원대-용인대가 대결한다. 태백산기는 숭실대-동명대, 대구대-선문대 대진으로 확정됐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