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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바이에른 뮌헨은 주앙 팔리냐 영입을 위한 마지막 시도를 하기로 결정했다.
중앙 미드필더에 새로운 피를 수혈하려고 하는 바이에른의 선택은 지금까지는 팔리냐다. 정확히 1년 전에도 바이에른은 팔리냐 영입을 시도했다. 수비진을 보호해줄 선수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던 토마스 투헬 감독과 바이에른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탄탄한 수비력으로 인정받은 팔리냐를 영입하려고 시도했다. 팔리냐는 190cm에 육박하는 신체조건을 바탕으로 중원 장악에 일가견이 있는 선수다. 수비진 보호 능력도 갖추고 있으며 볼을 뿌려주는 능력도 갖추고 있다. 태클 실력 역시 EPL 최고 수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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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은 팔리냐 영입에 실패한다면 에버턴에서 뛰고 있는 아마두 오나나를 대체 자원으로 고려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