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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아탈란타가 에버턴의 수비수 벤 고드프리를 영입했다.
에버턴에서의 첫 시즌은 좋았다. 측면 풀백으로 나서며 안정적인 수비력을 선보였다. 그 시즌 최고의 영입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러나 2021~2022시즌부터 부진의 늪에 빠졌다. 2022~2023시즌 발목 부상으로 고생했다. 2023~2024시즌부터 다시 경기력이 살아났다. 이에 각 팀들이 영입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아탈란타는 에버턴에 850만 파운드의 이적료를 지불했다. 이어 옵션으로 170만 파운드 상당의 계약도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