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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 2023~2024시즌 프리미어리그 올해의 팀이 발표됐다.
2선에도 최고의 선수들이 포진했다. EPL 올해의 선수에 빛나는 필 포든(맨시티), 아스널을 1단계 성장시킨 마르틴 외데고르(아스널), 리그 최고의 유망주로 떠오른 콜 팔머(첼시)가 뽑혔다.
중원에는 이견이 없는 선정이 됐다. 맨시티를 넘어 세계 최고의 미드필더로 성장한 로드리와 아스널 이적 후 리그 최고의 미드필더로 인정받은 데클란 라이스가 인정을 받았다.
팀으로 보면 2위 아스널이 5명, 우승팀인 맨시티가 3명을 배출했다. 첼시, 빌라, 에버턴도 각각 1명씩이 EPL 올해의 팀에 올랐다. 감독은 역시 리그 역사상 4연패를 이끈 펩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으로 선정됐다.
손흥민은 17골 10도움으로 이번 시즌 EPL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 중 한 명이었지만 아쉽게 제외됐다. 토트넘 선수들도 1명도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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