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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K리그2(2부) 상위권 싸움이 크게 요동치고 있다. '2부 공룡' 수원 삼성이 주춤한 사이 FC안양이 멀찍이 도망쳤다. 서울 이랜드는 매서운 발끝을 앞세워 매섭게 추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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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라운드 경기 결과에 따라 2~4위 순위가 또 요동칠 수 있다. 5위 부산 아이파크(승점 16), 6위 김포FC, 7위 충북청주(이상 승점 15) 등과의 격차도 크지 않다. 한 경기 결과에 따라 순위 변동 폭은 더 커질 가능성이 있다. 충북청주는 안산 그리너스(18일), 부산은 성남, 김포는 경남(이상 19일)과 각각 대결한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