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영국도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의 유니폼 판매량에 주목하고 있다.
이 매체는 이강인이 지난해 여름 PSG에 입단한 이후 아시아에서 유니폼 구매 수요가 크다면서 올시즌 PSG 홈구장인 파르크 데 프랭스를 찾는 한국팬들이 20%, 스타디움 투어를 하는 한국팬들이 300% 증가했다고 보도했다.
지난달 한국의 수도인 서울에 PSG 플래그샵을 연 사실도 전했다.
이 매체는 "지난해 여름 마요르카에서 PSG로 이적료 2200만유로에 이적한 이강인은 루이스 엔리케 감독의 중요한 선수일뿐 아니라 PSG 구단의 중요한 자산이 되었다. 리오넬 메시, 네이마르가 떠난 뒤에 발생한 매출 공백를 어느정도 메웠다"고 전했다.
|
|
'더선'은 이강인이 지난해 여름 입단 후 루이스 엔리케 감독의 핵심 자원이 됐다면서 공격형 미드필더, 윙 등 다양한 포지션에서 활약하며 지난해 여름 팀을 떠난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와 네이마르(알 힐랄)의 공백을 메워주고 있다고 평했다.
이강인은 4일 홈에서 열린 스타드 렌과의 2023~2024시즌 쿠프 드 프랑스 준결승에서 선발 출전해 84분간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며 팀의 1-0 승리를 통한 결승 진출에 이바지했다. 음바페가 결승골을 터뜨렸다.
이강인은 팀이 현재 리그앙 선두를 달리고 UEFA 챔피언스리그 8강에도 올라 트레블 가능성을 높였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