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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수비 조직력 보강을 위해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타깃은 김민재가 나타나기 전까지 세리에A의 최고 센터백으로 불렸던 브라질 출신 글레이송 브레메르(27)다. 맨유는 '현금+선수'의 스왑딜까지 고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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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는 이런 브레메르를 당장 데려오려고 한다. 문제는 금액이다. 맨유는 3400만파운드(약 578억원)를 고려하고 있는데, 이 금액은 유벤투스가 원하는 액수에는 못 미친다. 게다가 5100만에서 6000만파운드 사이의 바이아웃 금액은 2025년에만 발동한다. 그래서 나온 방안이 '현금+선수'의 스왑딜이다. 이 매체는 이탈리아 라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의 보도를 인용해 '그린우드와 3400만파운드라면 유벤투스와 거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