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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프랑스 명문 파리생제르맹(PSG)이 임대기간이 끝나지도 않은 공격수를 완전 영입했다.
역시 메이저 무대에서의 활약은 빅 클럽들의 러브콜로 이어졌다. 올 여름 이적시장에서 맨유 등 수많은 빅 클럽들의 관심을 받았다. 하무스의 선택은 PSG였다.
하지만 재정적 페어플레이(Financial Fair Play) 규정 때문에 임대 후 완전이적을 진행할 수밖에 없었다. 당시 유럽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치오 로마노는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PSG의 FFP 규정 때문에 2024년 여름까지 임대 후 의무 완전 이적 옵션을 포함시키는 거래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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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임대생이 아닌 완전 PSG 선수다. 하무스에겐 더 강한 책임감이 생겼다. 하무스는 동갑내기이자 입단 동기인 이강인과 동일한 2골-1도움을 기록 중이다. 하무스는 이적료가 이강인의 3배에 가깝기 때문에 팬들은 하무스에게 더 많은 공격포인트를 원하고 있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