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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맨유가 골 결정력 보강에 나선다. 앙투안 그리에즈만(32·애틀레티코 마드리드) 영입전에 뛰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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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의 골 결정력은 폭망 수준이다. 12경기가 진행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톱 10 중 팀 득점 20골을 넘기지 못한 팀은 맨유(13골)가 유일하다. 선두 맨시티와는 19골이나 차이가 난다. 리그 컵 우승과 리그 3위로 유럽챔피언스리그행 티켓을 거머쥐었던 지난 시즌과는 확연한 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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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맨유는 골 결정력을 높여줄 적임자로 그리즈만을 바라보고 있다. 천문학적인 이적료를 기록하며 바르셀로나에 입단했지만 실패했던 그리즈만은 친정팀 AT 마드리드로 돌아와 부활에 성공했다. 그리즈만은 올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와 유럽챔피언스리그에서 총 12골을 기록 중이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