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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충격이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에버턴이 역대 최대 위기를 맞이했다.
위반 정도에 따라 위원회는 벌금이나 승점 삭감 등 제재를 줄 수 있디. 위원회는 지난 3년간 발생한 에버턴 손실이 너무 막대하다는 판단 하에 승점 삭감이라는 중징계를 내리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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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턴은 강등권으로 추락했다. 징계가 발표되기 전 에버턴은 4승3무5패(승점 14)를 기록, 14위에 랭크돼 있었다. 그러나 승점 10점이 삭감되면서 무려 5계단이나 떨어졌다. 리그 최하위 번리(승점 4·1승1무10패)와 동률이 되는데, 득실차에서 앞선 19위로 떨어졌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