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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맨유가 결국 좀머를 품나.
그렇게 될 경우 대체자가 필요한데, 그 후보가 좀머다. 좀머 역시 내년 여름 소속팀과의 계약이 만료된다.
독일 매체 '빌트'는 베테랑 골키퍼 좀머의 맨유행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좀머는 34세 베테랑이지만, 이번 카타르 월드컵에서 3경기에 출전하는 등 아직 식지 않은 경기력을 과시하고 있다.
맨유는 사실 시즌 개막 전부터 좀머에게 관심을 가졌었는데, 영입이 무산되고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마르틴 두브라브카를 임대로 데려왔다. 드브라브카는 22일(한국시각) 열린 번리와의 카라바오컵 16강전에서 형편 없는 경기력을 보여줘 혹평을 받았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