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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미국 스포츠매체 '디애슬레틱'이 2022년 카타르월드컵이 끝난 직후 곧바로 2026년 북중미월드컵 시리즈를 준비한다. 코너명 '나의 축구 여정'(My Football Journey)을 통해 전세계 7명의 유망주가 다음 월드컵을 준비하는 과정을 담을 예정이다. 7명은 전문가 등의 '픽'으로 선별했는데, 그 안에 대한민국 선수도 포함돼 눈길을 끈다. 주인공은 FC서울의 2003년생 특급 강성진(19)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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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진은 21일 '스포츠조선'에 "4년 동안 나 자신을 계속 관찰하고 스스로를 돌아볼 기회가 될 것 같다. 훗날 일기처럼 내가 얼마만큼 성장했는지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나의 축구 여정'을 함께하는 소감을 말했다. 이어 "다른 나라 선수들도 이 프로젝트에 함께 참여한다. 책임감을 갖고 열심히 해서 좋은 모습을 보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