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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결승전 보고 실망했나.
하지만 아르헨티나와의 결승전에서 매우 실망스러운 경기력을 보여주고 말았다. 뎀벨레는 전반이 끝나기도 전에 교체 아웃되는 굴욕을 당하고 말았다.
결승전을 보고 실망한 걸까. 뎀벨레를 원하던 맨유와 첼시가 영입을 포기했다는 뉴스가 나왔다. 스페인 매체 '엘 나시오날'은 두 팀이 뎀벨레 영입을 공식적으로 접었다고 보도했다.
첼시 역시 뎀벨레 대신 1월 이적 시장에서 최전방 공격수 영입에 집중할 예정이다.
그래도 파리생제르맹이 남아있다. 최근 현지 보도에 따르면 파리생제르맹은 리오넬 메시가 연장 계약을 체결하지 않을 경우, 뎀벨레를 데려온다는 계획을 유지하고 있다.
뎀벨레는 지난 2017년 도르트문트에서 바르셀로나로 이적한 후, 모든 대회 170경기를 뛰며 37골 41도움을 기록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