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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일본 J리그 우라와 레즈의 미드필더 에사카 아타루(30)가 울산 유니폼을 입을 전망이다.
울산은 에사카 영입으로 아마노 준의 공백을 메울 수 있게 됐다. 울산은 지난해 아마노 영입 효과를 톡톡히 봤다. 날카로운 왼발 프리킥 능력과 창의적인 패스와 드리블로 중원에서 공격 조율과 함께 공격의 파괴력을 더하며 9골(1도움)을 터뜨렸다. 오매불망 기다리던 울산의 K리그 우승의 주역이었다.
하지만 울산은 아마노를 잔류시키는데 실패했다. 시즌이 끝난 뒤 라이벌 전북 현대에 빼앗겼다. 그러나 아마노 대체자를 구한 울산은 더 이상 선수 유출없이 2023시즌을 준비 중이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