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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맨유가 또 월드컵 스타 잡기에 나선다. 프랑스의 공격수 마르쿠스 튀랑(묀헨글라트바흐)을 원한다.
프랑스 축구대표팀 유니폼을 입고도 제 역할을 해냈다. 그는 2022년 카타르월드컵 5경기에 출전했다. 특히 아르헨티나와의 결승전에서는 팀이 1-2로 밀리던 상황에서 킬리안 음바페의 동점골을 도우며 눈도장을 찍었다.
팀토크는 '튀랑은 카타르월드컵에서는 선발로 뛰지 못했다. 하지만 그는 소속팀에서 맹활약을 바탕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튀랑은 올 시즌을 끝으로 묀헨글라트바흐와의 계약이 만료된다'고 했다. 이 매체는 독일 언론 빌트의 보도를 인용해 '튀랑은 내년 1월 이적 가능성이 높다. 그의 몸값은 1200만 유로 수준이다. 맨유는 기꺼이 튀랑을 영입할 것이다. 튀랑은 최전방이나 측면에서 모두 뛸 수 있다. 호날두의 포지션을 대체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