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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 브라질의 아이콘 네이마르(30)가 절친인 리오넬 메시(35)를 향해 뜨거운 축하를 보냈다.
네이마르와 메시의 인연은 바르셀로나에서 시작됐다. 그리고 파리생제르맹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브라질과 아르헨티나는 남미 축구의 라이벌이지만 둘은 클럽팀에서 막역한 관계를 유지해오고 있다.
그러나 네이마르의 카타르월드컵은 아픔이었다. 브라질은 강력한 우승후보였다. 하지만 8강에서 크로아티아에 덜미를 잡혔다. 네이마르는 세 번째 월드컵이었지만 정상의 꿈은 현실이 되지 않았다.
메시는 월드컵 우승으로 모든 논쟁을 종식시켰다. 더 이상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경쟁 상대가 아니다. 'GOAT'(역대 최고의 선수·The Greatest Of All Time) 논쟁도 월드컵 우승으로 마침표를 찍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