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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메시, 보고 있나!'
영국 언론 데일리스타는 '음바페가 동점골을 넣은 뒤 메시에게 손짓을 하는 것처럼 보였다'고 보도했다.
초반 분위기는 아르헨티나가 좋았다. 아르헨티나는 메시와 앙헬 디 마리아의 연속골을 묶어 전반을 2-0으로 앞섰다. 후반 음바페가 깨어났다. 후반 35분과 36분 연속골을 폭발했다.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었다. 연장 후반 메시가 득점포를 가동했다. 음바페도 페널티킥 득점을 기록하며 두 주먹을 불끈 쥐었다.
한편, 음바페는 1966년 잉글랜드월드컵에서 잉글랜드의 제프 허스트가 기록한 뒤 56년 만에 결승전 해트트릭을 달성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