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가 재개된다.
리버풀의 후반기 반등을 예상한 워녹 감독은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더 이상 할 수 있는 것이 없다. 다만 이제는 경기에서 승리하는 것보다 토트넘이 우승컵을 들어올리는 모습을 보고 싶다. 콘테는 우승 감독"이라고 강조했다. 토트넘은 2008년 리그컵 우승 이후 어떤 대회에서도 정상에 오른 적이 없다.
그러면서 맨유는 '빅4' 진입이 힘들다고 전망했다. 그는 "맨유는 '빅4'가 쉽지 않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이 역할을 충분히하고 있지만 팀을 개선하는데 2~3년은 걸릴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