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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폴란드)가 생애 첫 월드컵 득점에 성공할까.
멕시코는 4-3-3 포메이션을 들고 나온다. 기예르모 오초아, 엑토르 모레노, 세사르 몬테스, 호르헤 산체스, 헤수스 가야르도, 엑토르 에레라, 에드손 알바레스, 루이스 차베스, 에르네스토 베가, 엔리 마르틴, 이르빙 로사노를 선발로 내세운다.
이에 맞서는 폴란드는 36년 만의 토너먼트 진출에 도전한다. 폴란드는 1986년 멕시코월드컵에서 14위를 기록했다. 하지만 이후 세 차례 월드컵에선 토너먼트의 문턱을 넘지 못했다. '키 플레이어'는 레반도프스키다. 그는 2008년 A대표팀에 합류한 뒤 134경기에서 76골을 넣었다. 하지만 월드컵에선 단 한 골도 넣지 못했다. 2010년과 2014년엔 폴란드가 본선에 합류하지 못했다. 2018년 처음으로 월드컵에 출전했다. 하지만 기대했던 득점은 없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