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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이얀(카타르)=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호날두 논란, 우리가 상관할 문제 아냐."
아도 감독은 "대표팀에서 선수로 뛰고 감독까지 맡을 수 있다는 것은 특권이자 영광"이라며 "포르투갈과 만나게 됐는데, 용감하게 자신감을 가지고 싸워야 한다. 우리 선수들은 준비가 됐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이냐키 윌리엄스(애슬레틱 빌바오), 타리크 램프티(브라이턴) 등 이중국적 전수들이 가세한 것에 대해서도 "모두 좋은 특징과 정신력을 갖추고 있다. 여기에 주장과 경험이 있는 선수들이 팀을 잘 통합시키고 있다"고 문제가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