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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2022년 카타르월드컵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대승을 거둔 잉글랜드 축구대표팀이 우려와 걱정에 빠졌다. 팀의 캡틴인 해리 케인의 발목 부상이 의심되기 때문이다. 부상이 심할 경우, 잔여 경기 정상 출전이 어려울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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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후 상태가 악화된 듯 하다. 일단 잉글랜드 대표팀은 케인의 발목에 대해 정밀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 결과가 중요하다. 만약 결과가 좋지 않다면, 정상적으로 훈련에 참가할 수 없다. 잉글랜드 대표팀에는 큰 손실이다. 잉글랜드는 26알 오전 4시 미국과 조별리그 2차전을 앞두고 있다. 케인의 발목 상태에 사우스게이트 감독을 비롯한 팀 전체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이유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