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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K리그1 제주 유나이티드가 3년 만에 '제6회 제주 유나이티드배 유소년축구대회'를 개최한다.
그러나 코로나19 여파로 2019년 이후 개최되지 못하다가 올해부터 철저한 방역과 시험장 관리에 만전을 기하면서 3년만에 다시 열리게 됐다. 이번 대회에는 FC용담유소년, LOJE UNITED, 두드림FC, 백호유소년FC, 사라유소년FC, 애월로제FC, 위너FC, 제주유소년FC, 조천로제FC, 한라FC, 한림로제FC 등 제주유나이티드 유소년 협력 11개 클럽(학부모 포함 약 1500명)이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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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길 제주유나이티드 대표이사는 "제주는 2015년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제주도내 유소년 축구 저변 확대를 위해 단순한 지원 아닌 미래에 대한 지속적 투자를 가하고 있다"면서 "이번 대회를 통해 유소년 축구 발전에 기여하고 도민과 더욱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회를 통해 우수 유소년 발굴과 육성을 위해 노력해 나갈 예정"이라 밝혔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