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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맨유에 안 간 건 행운."
하지만 유벤투스 잔류는 라비오에 득이 ?祁? 라비오는 이번 시즌 모든 대회 16경기에 출전해 5골 2도움을 기록했고, 최근 세리에A 6경기에 연속으로 풀타임 출전해 승리를 이끌었다. 이 활약을 바탕으로 카타르 월드컵 프랑스 대표팀에도 합류했다.
라비오는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와의 인터뷰에서 "프리미어리그 구단들과 접촉은 사실이다. 하지만 내가 잔류한 건 운 좋은 선택이었다. 그것이 최선의 결정이었을 것"이라고 밝혔다. 맨유와의 접촉에 대해 사실을 인정한 것이다.
라비오는 2019년 파리생제르맹을 떠나 유벤투스에 합류한 이후 145경기를 뛰며 11골 8도움을 기록중이다. 세리에A 우승, 코파이탈리아 우승, 수페르코파 이탈리아나 우승을 경험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