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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2022년 카타르월드컵 조별리그에서 벤투호를 만나는 우루과이 대표팀의 베테랑 공격수 에딘손 카바니(35·발렌시아)가 훈련장에 모습을 드러내며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한국전 출전 가능성을 높였다.
러시아월드컵 16강 포르투갈전에선 홀로 멀티골을 쏘며 팀의 8강 진출을 이끌었다. 우루과이는 8강에서 '우승팀' 프랑스에 패하며 탈락했다.
카바니는 올시즌 발렌시아에 입단해 라리가 7경기에서 4골을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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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루과이는 수아레스를 비롯해 다르윈 누녜스(리버풀)라는 검증된 공격수를 '장착'했다.
한국-우루과이전은 한국시각 24일 밤 10시 카타르 도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