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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달로트는 축구 선수로 장수할 것이다."
이후 여러 새로운 얘기들이 속속 전해지고 있다. 이번에는 어린 선수들에 대한 얘기다.
호날두는 "전 세계의 모든 리그들에는 어린 선수들이 있다. 그들은 우리 세대와 같지 않다. 하지만 우리는 그들을 비난할 수 없다. 왜냐하면 이는 그들의 삶의 일부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호날두는 이어 "나는 내 스스로가 본보기라고 생각한다. 나는 매일 아침 나가 똑같은 일을 한다. 아마 내가 가장 먼저 도착하고, 가장 늦게 나갈 것이다. 나는 본보기를 보여주는 것을 좋아한다"며 젊은 선수들이 자신을 보고 배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호날두는 마지막으로 현재 맨유에서 가장 이상적으로 성장을 하고 있는 선수를 꼽아달라고 하자 라이트백 디오고 달로트를 선택했다. 호날두는 "맨유에서는 달로트를 꼽을 수 있다. 그는 젊고, 똑똑하고, 매우 프로페셔널하다. 축구 선수로 장수할 것이라는 것을 의심하지 않는다"고 칭찬했다. 이어 "리산드로 마르티네스, 카세미루도 좋다. 하지만 1명을 꼽으라면 나는 달로트"라고 강조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