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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벤투호 센터백 박지수(김천상무)가 월드컵 개막을 9일 남겨두고 불의의 부상을 당했다.
벤투호로선 최악의 상황이다. 벤투 감독은 이날 경기 이후인 12일 최종 26명 엔트리를 발표할 예정이었다. 박지수는 김민재(나폴리)의 백업 자원 중 한 명으로 여겨졌다. 이날 박지수는 김영권 권경원과 함께 스리백을 맡았다.
벤투 감독은 전반 42분 부랴부랴 조유민(대전하나)을 교체투입했다.
화성=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