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2022년 카타르월드컵 우승 후보로 꼽히는 벨기에가 최종 엔트리를 공개했다.
신구조화도 이뤘다. 제노 데바스트(19·안데르흐트), 샤를 데 케텔라에르(AC밀란), 아마두 오나나(이상 21·에버턴), 아르투르 테아테(스타드 렌), 로이스 오펜다(이상 22·비테세아른험), 바우트 파스(24·레스터 시티) 등 6명이 월드컵 무대를 처음 밟는다.
무엇보다 '아자르 형제' 에당 아자르(31·레알 마드리드)와 토르강 아자르(29·도르트문트)가 두 대회 연속 최종명단에 포함된 것도 이색적이다. 형인 에당는 현재 대표팀 주장을 맡고 있다. 동생인 토르강은 대표팀 내에서 백업 공격수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
GK=티보 쿠르투아(레알 마드리드), 시몬 미뇰레(클럽 브뤼헤), 코엔 카스틸스(볼프스부르크)
DF=얀 베르통언(안더레흐트), 토비 알데르베이럴트(로열 앤트워프), 바우트 파스(레스터 시티), 아르투르 테아테(스타드 렌), 제노 데바스트(안데르흐트), 토마 뫼니에(도르트문트), 티모시 카스타뉴(레스터 시티).
MF=케빈 더 브라위너(맨시티), 유리 틸레만스(레스터 시티), 아마두 오나나(에버턴), 악셀 비첼(애틀레티코 마드리드), 한스 바나켄(클럽 브뤼헤), 레안더 덴돈커(애스턴 빌라), 야닉 카라스코(애틀레티코 마드리드), 토르강 아자르(도르트문트).
FW=에당 아자르(레알 마드리드), 샤를 데 케텔라에르(AC밀란), 레안드로 트로사르(브라이턴), 드리스 메르텐스(갈라타사라이), 제레미 도쿠(스타드 렌), 로멜루 루카쿠(인터밀란), 미키 바추아이(페네르바체), 로이스 오펜다(비테세아른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