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VAR 때문에 팬들이 경기장에 더 이상 오지 않을 것이다."
골 직후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터치라인에서 스프린트하는 세리머니까지 펼쳤건만 VAR 심판의 콜로 결승골은 사라졌다.
|
|
전직 토트넘 선수인 페드로 멘데스 역시 호들의 의견에 동의했다. "이런 경기는 솔직히 힘 빠진다. 90분간 모든 것을 쏟아부은 후 마지막에 터뜨린 골이 지워지는 것은 절망적"이라고 말했다. "VAR판정이 너무 타이트하지 않은지 위원회에서 살펴봐야 한다. 축구라는 아름다운 게임을 보호하고, 이기고자 노력하는 이들을 보호하는 방법이 필요하다"고 힘주어 말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