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올 시즌 K리그2 최고의 지도자는 이정효 광주 감독이었다.
올 시즌 처음으로 프로팀 지휘봉을 잡은 이정효 감독은 데뷔 첫 해 K리그2 우승과 승격을 달성했다. 특히 K리그2 역대 한 시즌 최다 승점(86점), 최다 승리(25승), 홈 전구단 승리 등 기분 좋은 기록을 대거 만들어냈다.
이 감독은 "광주팬들에게 드리고 싶은 말씀이 있다. 광주는 큰 꿈을 안고 K리그1에 도전한다. 내년에도 큰 성원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남겼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