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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EPL에 얼링 홀란드(맨체스터 시티)가 있다면, 라리가에는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바르셀로나)가 있다.
세계 최고의 골잡이답다. EPL에서 홀란드가 선풍적 돌풍을 일으키고 있지만, 레반도프스키도 만만치 않다. 이적 이후 14경기에서 16골을 넣었다.
이날 개인 통산 600골을 돌파했다.
레반도프스키는 바이에른 뮌헨에서 375경기 출전, 344골을 기록했고, 이전 클럽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서 186경기 출전, 103골을 폭발시켰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