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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맨유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에게 징계를 내렸다. 주말 첼시전 출전에서 제외했다.
텔레글래프의 보도에 따르면 호날두는 텐 하흐 감독의 교체 출전을 거부한 것으로 드러났다. 결국 호날두는 감독의 출전 지시를 무시한 채 경기장을 먼저 떠난 것이었다.
경기 후 텐 하흐 감독은 "호날두가 경기장을 떠나는 것을 봤다. 아직 그와 이야기를 나누지 않았다. 호날두 문제는 내일(20일) 처리하겠다"고 말했다. 그 처리가 바로 '명단 제외'였다. 맨유에서 호날두의 앞날은 점차 암흑 속으로 빠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