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프랑스도, 첼시도 소중한 미드필더 자원을 잃어버렸다. 은골로 캉테가 햄스트링 부상으로 카타르월드컵에 출전할 수 없다.
영국 BBC는 19일(이하 한국시각) '은골로 캉테가 햄스트링 부상으로 수술을 받았다. 4달 정도의 치료 기간이 예상되며 프랑스 국가대표팀에 합류할 수 없다. 첼시 역시 강력한 수비형 미드필더 자원을 올 시즌 잃어버렸다'고 보도했다. 캉테는 지난 8월 토트넘과의 경기에서 부상을 입었다. 지난 8월14일 첼시와 토트넘은 2대2 무승부. 캉테는 햄스트링 부상을 입었고, 결국 수술까지 해야 했다.
BBC는 '캉테는 첼시의 의료진과 더불어 외부 전문가들과 여러가지 옵션을 모색했다. 수술없는 재활 접근법을 모색했지만, 결국 수술을 선택했다'고 보도했다.
캉테는 세계최고 수준의 수비형 미드필더다. 프랑스 대표팀에서도, 첼시에서도 대체 불가능한 자원이다. 강력한 스피드와 활동력, 그리고 드리블링 능력까지 겸비한 세계 최고의 수비형 미드필더 중 한 명이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