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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리버풀과 콜롬비아 모두 '멘붕'
위르겐 클롭 감독은 경기 후 "디아즈는 무릎이 좋지 않다. 검진을 해야 우리는 정확한 정보를 알 수 있다. 알렉산더-아놀드는 발목을 접질렸다. 그는 지난 7년 동안 뛸 수 있으면 떠난 적이 없다. 이번에는 너무 아파했다. 곧바로 엄청나게 부었다"고 밝혔다.
특히 디아즈의 경우 장기 결장이 예상되고 있다. 현지 매체 '풋볼인사이더'는 디아즈가 향후 몇 달동안 그라운드에 서지 못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리버풀은 카타르 월드컵 전까지 5주간 경기를 치러야 하는데, 디아즈 부재는 타격이다. 이번 시즌 모든 대회 4골 2도움으로 가장 영향력 있는 공격수였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