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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황의조와 황인범이 버틴 올림피아코스가 유로파리그 3연패를 당했다.
전반 12분 올림피아코스가 반격했다. 비엘의 프리킥이 마고메달리에프의 선방에 막혔다. 이어진 볼을 시세가 헤더로 연결했지만 빗나갔다. 전반 14분에는 쿤데의 중거리슈팅이 골키퍼 정면이었다. 전반 20분 황의조의 슈팅이 골문위로 벗어났다. 전반 29분 황의조가 다시 슈팅했지만 막혔다. 전반 35분과 42분 비엘의 슈팅도 막혔다.
후반 들어 카라바흐가 골을 뽑아냈다. 후반 23분 콰베나가 골을 성공시켰다. 그러자 올림피아코스는 후반 29분 황의조와 쿤데를 빼고 황인범과 카마라를 넣었다.
카라바흐는 후반 41분 세이다에프가 세번째 골을 집어넣었다. 결국 카라바흐가 승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