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최만식 기자] 강원FC가 파이널 라운드 첫 홈경기를 다채로운 행사와 함께한다.
이에 구단은 파이널라운드 첫 홈경기를 맞아 다양한 이벤트로 관중에게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장외행사장에선 홈경기 다음 날인 10월 9일 한글날을 기념해 강원대 한국어문화원과 함께 한글날 관련 행사를 진행한다. 한글과 강원FC로 이뤄진 타투 스티커 체험과 한글날 삼행시 체험 행사를 준비했다. 삼행시 작품 중 우수작 6개를 선정해 플라이강원 양양-제주 왕복항공권 등을 제공하고 한복과 복고 교복 등을 대여해 새로운 추억을 선물할 예정이다.
한편에선 에어바운스와 코끼리코 축구왕 등 역동적인 게임으로 행사장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린다. 게임 성공 시 뉴랜드올네이처 화장품, 레모나, G7 커피 등을 증정한다. 푸드트럭 존에는 가을 소풍 느낌 물씬 나는 김밥과 치킨, 닭꼬치 등 맛있는 음식이 준비돼있다.
경기장 입장 시 게이트에서 리플릿과 클래퍼, 레모나, 파이널라운드 스페셜 티켓을 나눠준다. 경기 전 김영빈의 '휠라와 함께하는 이달의 선수', 양현준의 '레모나 이달의 영플레이어상' 시상식을 진행한다. 하프타임엔 '강웅이와 함께하는 우리말 겨루기'를 진행해 한글의 우수성을 알릴 예정이다. 문제를 맞힌 관중에겐 플라이강원 해외 왕복 항공권, 제주 왕복 항공권, 레고랜드 티켓과 블록이 주어진다.
강원FC는 관중 편의를 위해 춘천시민버스와 협업해 16번 버스의 노선을 연장했다. 또한, 지역 내 대학생들을 위해 입장권 할인을 제공한다. 협약 대학교 학생들은 협약 대학 전용 매표소에서 학생증을 제시하면 된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