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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니가 왜 거기서 나와!'
또 레알 마드리드, AC밀란, PSV 에인트호벤, 인터 말란, 바르셀로나 등에서 활약했다. 호나우두는 프로 통산 518경기에 출전, 352골을 기록했다.
영국의 '풋볼런던'에 따르면 호나우두는 이날 토트넘의 키트 스폰서인 나이키의 초대를 받아 경기장을 찾았다. 그는 1996년부터 나이키와 인연을 맺었다.
전반 카메라에 잡힌 호나우두도 지루한 듯한 표정으로 경기를 지켜봤다. 하지만 케인이 골을 터트리자 기립박수로 화답했다.
불어난 체중이 종종 화제가 되지만 호나우두는 현역 은퇴 후 사업가로 변신했다. 스페인 레알 바야돌리드도 인수, 구단주로 활약하고 있다.
손흥민은 이날 울버햄턴전에 선발 출전했지만 올 시즌 데뷔골 기회를 또 다시 다음으로 미뤘다. 그는 후반 31분 히샬리송과 교체됐다. 황희찬과의 '코리안 더비'도 무산됐다. 황희찬은 손흥민의 교체 이후 투입됐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