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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더 용 대신 나폴리 루이스를 영입하려는 맨유.
이에 맨유도 차선책을 찾아야 했다. 새 선수들의 이름이 거론되고 있다. 가장 최근에는 라치오의 세르게이 밀린코비치-사비치 영입설이 보도됐다.
그리고 또 한 명의 후보가 나타났다. 나폴리의 루이스다. 이탈리아 축구 전문 저널리스트 치로 베네라토는 맨유가 루이스의 에이전트와 이적에 대한 논의를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루이스는 스페인 출신으로 패스, 슈팅 능력을 고루 갖춘 중앙 미드필더다. 지난 시즌 나폴리의 핵심으로, 모든 대회 38경기를 뛰며 7골 5도움을 기록했다. 2018년 레알 베티스를 떠나 나폴리에 입단했고, 이후 166경기를 소화했다.
루이스는 맨유 뿐 아니라 아스널, 뉴캐슬, 레알 마드리드, FC바르셀로나의 관심도 받고 있는 선수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