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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광주FC가 선두를 질주했다.
후반 광주의 공세가 거세졌다. 이희균 대신 엄지성을 투입해 측면을 강화했다. 후반 17분에는 이민기와 산드로를 투입, 더욱 공격적으로 나섰다. 결국 광주가 추가골을 넣었다. 후반 19분 허 율이 헤이스가 오른쪽에서 올린 낮은 크로스를 쓰러지며 밀어넣었다. 부산은 문창진과 김도형 등을 투입해 만회골을 노렸지만 끝내 득점에 실패했다. 결국 경기는 광주의 2대0 승리로 끝이 났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