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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리버풀 떠나 폭망한 조르지니오 바이날둠이 1년 만에 파리생제르맹(PSG)을 떠날 것으로 보인다.
스포츠바이블은 네덜란드 언론의 보도를 인용해 '에인트호벤이 바이날둠 영입 가능성을 타진했다. 바이날둠은 과거 에인트호벤에서 154경기에 출전했다. 바이날둠이 돌아온다는 것은 에인트호벤의 꿈으로 여겨진다'고 전했다.
넘어야 할 산은 있다. 이 매체는 '에인트호벤이 주급 39만 파운드로 소문난 바이날둠의 엄청난 임금을 맞춰주지 못할 것이다. 바이날둠은 옛 팀은 뉴캐슬 복귀와도 관련이 돼 있다. 하지만 그의 높은 임금과 PSG 계약 기간 때문에 남을 수도 있다'고 전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