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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기본이 안 됐는데 어떻게 승리하나."
영국 언론 가디언은 '맥토미니는 맨유가 축구의 기본이 부족하다고 비난했다'고 보도했다. 맥토미니는 아스널전 패배 뒤 "선수, 스태프 등 모든 면에서 문제가 많다. 축구에 대한 기본이 부족하다. 그라운드에 대한 자부심이다. 모두 최선을 다해야 한다. 우리는 현재 많은 일이 발생하고 있다. 탈의실로 들어가 자신의 모습을 보라. 이길 수도 있었는데 세 골이나 내줬다"고 강력 비판했다.
한편, 맨유는 패배 뒤 내부 분열설까지 나왔다. 이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맨유 출신 폴 스콜스는 제시 린가드가 라커룸의 재앙이라고 전했다. 랑닉 감독은 "린가드에게 물어봐야 한다. 그들이 서로 잘 지낸다고는 감히 말할 수 없다. 하지만 라머룸과 관련해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진 않는다"고 설명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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