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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맨유)의 아픔은 무척이나 컸다.
영국 언론 메트로는 '랑닉 감독이 왜 호날두가 아닌 페르난데스가 키커로 나섰는지 설명했다'고 보도했다.
랑닉 감독은 "경기가 끝난 뒤 호날두에게 물었다. 그는 단지 자신이 키커로 나서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페르난데스가 키커로 나서는 것이 더 나을 것이라 말한 이유"라고 전했다. 호날두는 최근 개인사로 아픔을 겪었다. 그는 이날 득점포를 가동했지만, 페널티킥은 택하지 않았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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